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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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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만든 카메라 정보가 필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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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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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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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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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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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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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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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2일부터 세계 목재카메라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자료정리를 하다보니 도움이 절실합니다. 우리박물관에서 가지고 있는 국산카메라는 1930년대에 제작되었을 것 같은 초대형 뷰 카메라에서부터 마산과 순천에서 만든 목재카메라 등과 사진관에서 사용한 스텐드 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광의 셔터장치, 그리고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정우뿐 아니라 삼보, 남대문, 펜타 등 국산 대형 카메라들도 일부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 카메라(4×5인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의 경우 몸체와 상관없이 렌즈를 교환해 사용할 수 있고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국산 대형 카메라 대부분은 위스타나 도요 등 외국 업체 제품을 복제한 것들로 비싼 외국 대형 카메라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으나 국내 업체들의 노력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980년대 국내 업체에서 생산했던 대형 카메라들은 ‘실체’는 있으나 ‘역사’를 찾을 수 없습니다. 몇 대가 생산됐는지,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주름상자의 재질과 레일의 길이는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모델명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대형 카메라만 생산하는 카메라업계의 역사이자 신화인 린호프가 1911년에 만든 홍보 팸플릿을 지금도 찾아볼 수 있는 것과 비교한다면 30년도 되지 않은 국산 대형 카메라에 대한 기록은 왜 이렇게 부족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국내에서 생산했던 카메라는 사용설명서나 홍보물조차 찾기 힘들어 정확한 자료 수집이 힘들고 제대로 된 기록이 없음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기록이 전무해도 만약 당시 대형 카메라를 생산했던 업체 가운데 근무하였거나 직접 만드신 분은 우리 국산카메라의 기록보존을 위해서라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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