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진전] 문화체육관광부등록 10주년 기념 ‘김종세 사진전 붉은 다락밭 (紅土梯田/Red Terraced field)’
날짜 2012-12-23 조회 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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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 시 명 : 한국카메라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10주년 기념전
      ‘김종세 사진전 붉은 다락밭 (紅土梯田/Red Terraced field)’

• 전시장소 : 한국카메라박물관 제 3전시실

• 전시기간 : 2012년 12월 27일 ~ 2013년 3월 31일

• 전시오프닝 : 2012년 12월 27일 오후 4시

• 전시개요 : 본 전시는 한국카메라박물관의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10주년을 기념 하는 전시행사이다. 박물관 공식 개관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한국 카메라박물관 김종세 관장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만나 볼 수 있다.
천년의 전설을 담았던 ‘천년의 염전’에 이어 김종세 관장의 다섯 번째 개인전은 중국 운남성 동천지역의 홍토지를 소재로 하여 ‘붉은 다락밭’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하였다.한국카메라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10주년 기념전 ‘김종세 사진전 - 붉은 다락밭 (紅土梯田/Red Terraced field)’을 통해 관람객들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카메라와 경탄을 금하지 못할 신비한 중국의 실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전시작품 : 총 45점(초대형 2 / 대형 2 / 전지(110X80)크기 40점)

• 문의 및 기타 : 주소 :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330번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4번 출구 옆
        홈페이지 : www.kcpm.or.kr
        관람 시간 : 동절기 : 오전 10시~오후 5시
              하절기 : 오전 10시~오후 6시
        박물관관람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단체 20인 이상 1,000원 할인)
        연 락 처 : 02-502-4123






‘실경(實景)과 관념(觀念)의 기술’

김종세 사진전 - 붉은 다락밭 (紅土梯田/Red Terraced field)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는 다가오는 2012년 12월 27일 김종세 사진전 ‘붉은 다락밭 (紅土梯田/Red Terraced field)’ 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카메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적으로 등록한지 10년째가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는 전시행사이다.

국내에서 카메라를 전시한 전시관은 나주에 위치한 동신대 영상박물관을 제외하고는 한국카메라박물관이 유일무이한 실정이다. 한국카메라박물관은 카메라와 기타 액세서리 등 그 소장품 수가 1만5천점에 달한다. 소장품의 수와 질적인 면에서 볼 때 한국카메라박물관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할만한 카메라 성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카메라박물관은 본래 2000년 신림동에서 최초로 박물관을 열었으며, 2002년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으로서 공식적으로 등록하여 2007년에 과천시 대공원역 4번출구 옆으로 이전하여 개관한 뒤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국카메라박물관의 운영자인 김종세 관장은 30년 넘게 카메라 수집과 렌즈에 비친 피사체에 몰두하고 있는 헌신형 예술가이다. 또한 그는 17년간 중국의 다락논을 오가며 한 가지 피사체의 성격과 본질을 파악해 가며 재현해 왔다. 이번 전시는 그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서 중국 운남성의 동천에 있는 홍토지(紅土地)를 촬영한 작품이다. ‘붉은 다락밭(紅土梯田/Red Terraced field)’은 한국카메라박물관 관장이자 사진작가인 그의 시간과 공간, 사색으로 재현 된 작품이다. 시간에 따른 빛의 성격과 공간의 형상, 그에 따라 표현 되어지는 피사체가 가진 이미지를 잠잠히 사색해 가며 만들어진 작품들은 경탄을 자아낸다. 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은 작가의 눈과 렌즈의 궤적을 함께 공감해 가며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김종세 사진작가의 ‘실경(實景)과 관념(觀念)의 기술’을 마음껏 유람해 보는 기회가 되길 추천해 본다.




“한 주제에 몰두하면서 17년이란 많은 시간 동안 오로지 다락 논을 촬영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또 하나의 피사체인 중국의 홍토지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아 3년간 아홉 차례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계절마다 일기마다 조석으로 바뀌는 자연의 오묘함에 흠뻑 빠졌고 대지가 연출하는 곡선과 능선에 매료되어 밤잠 설치며 머릿속에 상상의 구도와 광선을 그려보았지만 10일 동안 해를 보지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옛 방식 그대로 상상할 수 없는 경사지에 비탈 밭을 일구어 경작하는 소수민족들의 수 천 년을 이어온 경이로운 삶의 터전과 그들의 일상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김종세 작가노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