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 19회 김종세 사진전 [월남 흐몽족 삶의 다랑논]
날짜 2025-10-21 조회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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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 19회 김종세 사진전
[월남 흐몽족 삶의 다랑논]

해발 4,000m 판시판산 아래에 천년의 역사를 가진 다랑논은 옌바이성 무캉짜이현에 벼가 9월부터 10월 초까지 잘 익어 가면 고개 숙인 벼의 황금 빛 향이 가득하였다.

라오까이성 사파에 흐몽족과 다오족 자이족 타이족 등의 소수민족들이 모여 척박한 환경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괭이 하나로 다랑논을 만들어 삶을 영위하였다.

그들 민족 중 54%가 흐몽족으로 흐몽족의 여인네는 오늘도 진흙으로 다랑논을 손질하고 모를 심으며 거름을 주고, 황금빛으로 물들면 다시 허리를 굽혀 벼를 베고 또 탈곡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심 없는 삶을 이어 왔다.

그들의 경이로운 삶의 터전을 가슴에 품고 조금이라도 더 표현하고자 19회'흐몽족 삶의 다랑논' 개인전을 위해 올해도 다녀왔다.

그러나 흐몽족 삶은 변하지 않았는데 거센 변화는 사파는 물론 무캉짜이에서도 다랑논은 밭으로 변하고 있었다.

일시 : 2025년 10월 21일(화) ~ 12월 21일(수)
장소 : 한국카메라박물관 사진전시관